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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 POET

시·詩·poetry

NO WAVE 2010.05.26 17:24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아름답고 좋은 것만 보고 싶다는 영화 '하하하'와 상반되는
'시'에서 말하고 싶은 아름다움 뒤에 감춰진 추함의 진실됨
알츠하이머(치매)처럼 기억 하지 못하는 것
정상인 우리들이 스스로 기억을 지워버리는 것
보이는 것을 보이지 않는 겇러머 아름다운 '시'로 꾸미려는 것

시가 죽어가고 있다
시를 보려는 우리의 마음이 죽어가며 사라지고 있다
시는 쓰는 것이 아닌 보고 느끼는 것

본 것을 안 본 것처럼 행동하고
아무런 감정 없이 추함을 추하다고 표현하지 못하고
아름답게 세상을 포장하려는 거짓된 손 길에
시는 시가 아니고, 거짓은 거짓이 아니고
아름다움은 아름다움이 아니고, 추함은 추함이 아니고
우리는 우리가 아니고, 시인은 시인이 아니고
시가 삶의 이면 속에서 맴돌고 있다

좋게 보려고 보이려고 하는 시선에서 벗어나
껍질을 벗고 있는 모습 그대로 시인이 되려한다
공감과 체화하는 마음을 지닌 이는 시인으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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