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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글로벌 게더링 2010 in 서울

NO WAVE 2010.08.24 12:07

1차 예매 완료. 올해는 하루만해서 아쉽지만 티켓값의 저렴함에 만족
추가 라인업에 Davit Getta, Digitalism, Tingtings 예상.

아래는 글로벌게더링 코리아( http://globalgatheringkorea.co.kr)공식 홈에서 내한 아티스트 정보를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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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in Van Buuren

트랜스의 황태자, 꽃미남 DJ 드디어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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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트랜스 DJ들이 그러하듯 부잣집 도련님의 모습을 한 그를 보고 있노라면, 신은 모두에게 공평하다고 한 누군가의 말이 무색해 진다. 세계 랭킹 1위를 3년 동안 차지하는 것과 동시에 영국의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전 세계를 누비며 플레이를 하는 말 그대로 폼나는 DJ 인생을 살고 있는 천재 DJ인 그가 이번 2010 글로벌개더링 코리아에 온다.

Armin Van buuren. 이미 영국에서는 팝 음악 만큼이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랜스라는 장르를 통해 댄스 음악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송두리째 보여주고 있는 그는,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작곡을 시작하여 2010년 3월 네덜란드 아티스트가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직위인 ‘Golden Harp’를 얻기까지 20여년간 전 세계 트랜스 팬들에게 수많은 곡과 공연을 선물했다.

1995년 19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제작한 싱글 앨범 “Blue Fear”가 UK 차트 45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전 세계를 상대로 천재의 등장을 알린 그는 현재까지 70여장이 넘는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세계적인 입지를 구축해 왔다. 본격적으로 제대로 된 스튜디오를 차리고 프로듀싱에 몰입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음악을 다른 사람이 만지는 것에 불편함을 느껴, 사운드 엔지니어를 고용하는 일 없이 모든 프로세스를 자신이 직접 다 하는 꼼꼼함을 보여주고 있다.

“Blue Fear”를 기점으로 여러 레이블을 통해 자신의 트랙들을 발표했던 Armin Van Buuren은 1999년 Communication을 발표, 다음해인 2000년 UK차트 18위에 랭크 되는 기염을 토한다. 그리하여 자신의 독립 레코드 레이블인 Armin을 설립하고 이듬해에 Ministry of Sound 사와 발표 계약을 바로 하게 된다.

1999년 Tiesto 와의 운명적인 조우를 통해 ‘Wonder Where You Are?’ ‘Eternity’ 를 발표하고 Ferry Corsten과 공동 제작한 Exhale은 단숨에 골든 디스크를 받게 되는 대 성공을 거두게 된다. 이 세명의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잘생기고 잘난 트랜스 DJ들은 99년을 기점으로 주옥 같은 작품들을 만들어내며, 명실 상부한 트랜스 트리오 체제를 구축한다.

이미 월드 탑 아티스트의 반열에 오른 Armin은 자신의 컴필레이션 시리즈를 발표하며 테크노와 프로그레시브, 트랜스가 절묘하게 조합된 완벽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전 세계 트랜스 팬들을 열광시킨다.

자신의 고독한 스튜디오에서의 프로듀싱 작업과는 달리 폭발적인 사운드와 현란한 라이팅을 통해 말 그대로 뜨겁게 살아 숨 쉬는 댄스 플로어의 열광적인 클러버들을 이끌어 가면서 그들과 현장에서 호흡을 같이 하는 플레이어, 슈퍼 스타 DJ로서 유럽과 이비자, 미주 그리고 아시아에 이르기 까지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는 월드 투어와 세계 유수의 슈퍼클럽에서의 레지던스를 계속 해 오고 있으며 Godskitchen, Senstaion, Gatecrasher등과 같은 메머드 급 초 대형 댄스 이벤트에도 출연을 하며 전 세계의 댄스 플로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규모 야외 페스티벌에 트랜스 뮤지션이 올라오는 경우가 드물어 많은 트랜스 팬들의 아쉬움이 있어왔다. 하지만 이번 글로벌개더링코리아의 무대에 Armin Van Burren이 오르며 그동안의 아쉬움을 단 한방에 날려줄 것이다. 탁 트인 밤하늘과 별 빛이 빛나는 한강을 가득 매울 트랜스의 향연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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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한 십자가의 부름에 응답하라.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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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wned In Sound    ‘Justice는 난폭하다. 위풍당당하고, 마치 우리를 부수고 탈출한 야수같다.’

BBC RADIO 1 ESSENTIAL MIX의 DJ , PETE TONG  ‘ 그들은 전세계에 댄스플로어의 광기를 널리 퍼트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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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CE VS DAFT PUNK

이번 2010 글로벌개더링 코리아의 1차 라인업 발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슈퍼 듀오 JUSTICE. 그만큼 현재 일렉트로니카 씬에서 가장 많은 관심과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의 음악은 기존의 어떤 음악보다 신선하고 혁명적이라고 부를 정도로 과감하다. 리믹스와 샘플링을 사용하여 교과서적이지만 참신한 프로듀싱을 보였던 DAFT PUNK와 비교하자면 기본 맥락은 같지만 전혀 색다른 방식과 자신들만의 독특하고 강렬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팀이 바로 JUSTICE라고 할 수 있겠다.

DAFTPUNK와 JUSTICE가 비교대상에 오르는 이유는 단순히 프랑스 출신이라는 이유 외에도 몇 개의 공통점이 존재한다. 독일과 영국에서 일렉트로니카가 최고 전성기를 이루던 시기에도 프랑스 파리에는 변변한 클럽이 단 한 개도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Dmitri, Cassius, Air 로 이어지는 프랑스 뮤지션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French House라는 독특한 장르 구축이 이루어졌다. 이후 DAFTPUNK의 등장은 샹송 외에 팝 음악 전반에서 변방 취급을 받아오던 프랑스를 97년 이후 일렉트로니카 발전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었다.

이후 French House의 흐름에 또 한번의 혁명적인 결과를 가져온 그룹이 바로 JUSTICE다. 그들의 음악은 기존의 DAFTPUNK의 음악 스타일을 이어가는 것과 동시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개의 요소, 즉 ROCK 음악을 방불케 하는 폭발적인 킥과 육중한 사운드를 한데 섞어 대중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강렬한 음악을 만들어 냈다.

이 두 팀은 프랑스 일렉트로니카의 혁명을 주도한 것과 동시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팀이기에 비교 대상으로 자리 잡았다. 이 둘이 앞으로 보여줄 앨범이 어떠한 형태를 띄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JUSTICE와 DAFT PUNK가 동시에 앨범 제작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선후배를 뛰어 넘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그들의 모습이 아름답고 부럽기 그지없다. 한국의 DAFTPUNK와 JUSTICE는 언제쯤 등장할 것이며, 국내 리스너들은 로컬 아티스트에게 과연 얼마나 많은 지지를 보내 줄까?

JUSTICE정의

디스코 밴드에서 베이스와 기타 리스트로 활동하며 그래픽 디자이너를 배우고 있던 Xavier de Rosnay 와 파티플라이어 디자이너로 일하며 몇몇 락 밴드에서 드러머로 활동한 Gaspard Auge로 구성된 Justice 는 2003년 파리 대학교 라디오방송 주최 리믹스 컨테스트를 위해 만든 영국 일렉트로 아티스트, Simian 의 ‘Never Be Alone’ 리믹스곡이 Daft punk의 매니저이자, Ed Banger 레코드 레이블 대표인 유명인사 Pedro Winter ( BUSY P ) 에 의해 Ed Banger 사와 계약을 성사하게 되면서 클럽과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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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곡이 2004년 Dj Hell 의 Gigolo 레코드사에서 다시 라이센스 발매를 하면서 결국 2006년 여름 ‘We Are Your Friends’ 타이틀 아래 영국을 강타하며 대중적인 성공을 거뒀다. 이 후 프랑스 아티스트 뿐 아니라 Britney Spears, Justin Timberlake, NERD, Fatboy Slim, Daft punk 와 같은 유명 탑 아티스트들의 곡들을 리믹스했다.

Ed Banger 레코드에서 2005년 9월 발매된 첫 솔로 싱글, ‘Waters of Nazareth’ 곡이 Erol Alkan, Tiga, 2manydj’s 와 같은 DJ 들에게 찬사를 받은 이후에도 Franz Ferdinand, Mystery jets, Soulwax 등의 곡들을 리믹스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2006년 Justice Vs Simian – ‘We Are Your Friends’ 곡이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Best Video’ 상을 수상했고, 이듬해 6월 11일 첫 데뷔 앨범 “+” 을 발매했다. 곧 앨범 수록곡 ‘D.A.N.C.E’ EP 는 2007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의 ‘Video Of The Year’ 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11월 Munich 에서 열린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Video Star’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고의 영예인 ‘The Best French Act of The Year’ 상을수상하기에 이른다.

현재 우리가 쉽게 잊지 못하는 ‘십자가를 앞세운 라이브 퍼포먼스’ 를 2007년 최초로 미국 Coachella 페스티발에서 선보이면서부터 일본 Fuji Rock, 스웨덴 Hultsfred, 아일랜드 Oxegen, 덴마크 Rosklide, 벨기에 I LOVE TECHNO, 네덜란드 Lowlands 페스티벌에 이어 본국 프랑스 Vielles Charrues 페스티벌까지 전세계를 투어하며 ‘새로운 정의’라 불리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결국 2008년 50번째 그래미 어워즈에서 ‘D.A.N.C.E’가 ‘베스트 댄스 레코딩’ & ‘베스트 뮤직 비디오’ 상에, 앨범 ‘ Justice ‘가 ‘베스트 일렉트로닉 댄스 앨범’으로 노미네이트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같은 해,  ’Across the universe’ 라는 미국 순회 공연을 담은 다큐멘터리와 Live 음원이 발매되었고 2009 S/S Dior Homme Catwalk music으로 ‘Planisphere’를 프로듀싱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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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모든 페스티벌의 섭외 0순위로 명실공히 동시대의 일렉트로 댄스 뮤직뿐만 아니라

Ed banger 레이블을 통한 패션, 디자인, 유행에 대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 하고 있는 Super Duo! JUSTICE! 우리는 그들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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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BOY SLIM , RIGHT HERE! RIGHT NOW!!!

FATBOY SLIM, 팻보이슬림? 대체 누구야?

이제 막 20살을 가뿐히 넘긴 일렉트로니카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Fatboy Slim을 알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답변은 역시나 ‘그게 누구예요?’. 역시나 세월은 흘러 흘러 ‘서태지’가 아저씨 소리를, ‘조용필’은 할아버지 소리를 듣는 그런 세대가 온 것이다. JUSTICE, BUSY P, 심지어 Edbanger Record.에 소속된 대부분의 멤버를 아는 친구가 Fatboy Slim을 모르다니. 일렉트로니카 씬에 나를 남게 하고, 여전히 내 심장 속에서 나를 움직이는 존재인 슈퍼스타 DJ! Fatboy Slim을 이 친구들에게 알려 줘야만 한다는 사명감으로 Fatboy Slim을 파헤쳐 보자 팍팍!

Fatboy slim의 본명은 Norman cook! 1963년 7월 13일생으로 일단 경력이 매우 화려하다. 어린 시절 Disque Attack이라는 뉴웨이브 락 밴드에서 드러머로 활동했으며, Dj Quentox  Cook 이라는 이름로 힙합 클럽에서 DJ를 하기도 했다. 이후 Beautiful south 의 전신인 The Housemartins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며, 86년 UK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때 그의 나이 스물 셋!!

그랬던 그가 불현듯 고향인 브라이튼으로 돌아가 테크노로 전향을 하게 된다. 브레이크 비트를 중심으로 한 연주음악에 심취한 채, 샘플링을 위시한 ‘Beats International’, 하우스 음악을 연구한 ‘Pizzaman’, 블랙뮤직계열의 ‘Freak Power’ 등 수많은 프로젝트 활동으로 UK 싱글 차트에 이름을 알리던 그에게 굉장한 압박감을 준 그룹이 있었으니, 그 이름도 찬란하여라 The Chemical Brothers. 1995년 그들 데뷔앨범 ‘Exit Planet Dust’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게 된다.

이런 케미컬 브라더스의 성공에 고무된 그는 96년 자신의 다락방에서 역사적인 싱글을 발표한다. 그것이 바로 ‘Everybody Needs a 303′. 다프트 펑크의 ‘Revolution 909′처럼 ‘Everybody Needs a 303′도 작곡 당시 사용한 악기의 모델 뒷 넘버를 사용하였다는 별 필요 없는 후문과 함께, 그의 첫번째 빅 히트곡 ‘Everybody Needs a 303을 들어 보자.


그는 이 싱글 앨범을 통해 UK 차트 34위와 함께 마돈나, U2 등 굴지의 뮤지션들에게 리믹스 작업 부탁받는 영예를 얻게 된다. 이후 98년에 발표한 “The Rockafeller Skank”가 UK 차트 6위라는 기염을 토하며, 그는 명실상부하 영국 최고의 뮤지션으로 자리잡게 된다. 특히나 이곡은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인 FIFA99에 수록 되면서 우리에게 익숙해져 있다. 어린시절 손가락으로 센터링 좀 하던 실력자라면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의 노래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

이후 ‘Praise You’, ‘Right Here, Right Now’ 등 같은 앨범의 거의 모든 곡들이 히트하며, 99년 ‘Woodstock Festival’에 초대되어 일약 슈퍼스타로 발돋음 하게 된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장기간 제작한 앨범 [Halfway Between the Gutter and the Stars] 에서는 Macy Gray 와 같은 보컬리스트와 작업하며 대중성 어필로도 성공한다.

특히 ‘Praise You’ 라는 곡은 뮤직비디오 감독 겸 영화 감독인 Spike Jonze 가 저예산 뮤직비디오를 찍어 당시 MTV generation 들에게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이 뮤직비디오는 Mtv music video awards 에서 상을 받기도 하였으며, 혹자들은 MTV시대의 혁명적인 뮤직비디오라 칭하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해피하고 또 해피하다, 우리도 이런 춤 춰보는게 어떤가! >

2002년 7월 13일, 팻보이 슬림은 Brigton beach 에서 The Big Beach Boutique II 를 열고 250,000 명의 사람들이 팻보이 슬림의 공연에 참여하게 됨으로서 다시금 초대형 스태디움 디제이라는 찬사를 받게 된다. 또한 브라이튼 시에서는 그의 이름을 윈스턴 처질 바로 옆에 새기는 등 시의 영웅으로 떠받들게 된다.

이후, 2006년 그의 베스트 앨범인 Why Try Harder는 기존의 발표했던 음악의 재구성과 새로운 노래들을 통하여 앨범으로 써도 다시 한번 최고의 프로듀서라는 찬사를 받게 된다.

수많은 영화 OST, CF, 뮤직비디오에도 참여 함으로써 그의 많은 곡들이 대중성을 띄게 되었으며, 아직도 많은 아티스트들과 협력하여 리믹스 앨범, 프로듀싱 작품들을 선사하고 있다.

그의 음악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샘플링들을 짜집기하고 뒤틀어 전혀 다른 모습의 곡으로 완성하는 샘플링의 귀재이며, 그 때문에 음악계의 ‘쿠엔틴 타란티노’로 불리운다. 그의 음악은 브레이크비트를 위시한 흑인음악의 그루브함에 다양한 스펙트럼을 통해서 Funk, Electro, Techno, Acid, Dub, house를 총망라하여 믹스하는 그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벌써 마흔을 훌쩍 넘기는 나이에도 불구한 왕성한 활동과 플로어에서 펼쳐지는 특유의 익살스럽고 신나는 댄스뮤직들은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열기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어쩌면 다시는 오지 않을 지도 모를 기회다. 페스티벌에서 FATBOY SLIM을 볼 수 있다니. 정말 플로어에서 죽어도 여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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