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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문학 읽기: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프루스트, 조이스 본문

NACHO LIBRE

2월 문학 읽기: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프루스트, 조이스

NO WAVE 2011.01.21 10:12
율리시스  안나까레니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2월 한달은 문학 작품 중 가장 많이 회자되는 대작들의 독서를 할 예정이다.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는 생각의 나무의 양장본이 감수와 번역이 뛰어난걸로 판단되어 선택했다. 나머지 톨스토이의 <안나 까레니나>,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다양한 출판사의 판본이 있다. 번역본의 책 선정에 있어 통일성을 지향하기 위해서 동서문화사의 월드북 시리즈를 읽어볼 예정이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신뢰하기는 하지만, 여러권으로 분리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책이 두꺼워도 독서의 연속성을 위해 한권으로 된 판본을 선호가는 이유도 있었다.

인문학, 특히 철학서적을 읽다보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문학 작품은 바로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프루스트, 조이스의 작품들이다. 뛰어나고 수려한 문체의 이유도 있지만, 작품에 담겨있는 근현대의 사건들을 중심으로 인물들의 갈등과 심리묘사가 뛰어나서 많이 인용되고 있다. 시간과 공간, 역사, 존재, 심리, 반복, 영원, 무한의 철학적 테제들이 녹아있는 이들 작품을 통해서 문학과 인문학의 매력에 빠져보고자 한다. 물론 각 작품들이 1,000페이지 넘는 분량이 부담때문에 한달이라는 기간을 잡았다.


똘스또이 저/맹은빈 역 | 동서문화사 | 원서 : Анна Каренина ㅣ 1185페이지


제임스 조이스 저/김종건 역 | 생각의나무 | 원서 : Ulysses ㅣ1323쪽


도스토예프스키 저/채수동 역 | 동서문화사 ㅣ1210쪽


마르셀 프루스트 저/민희식 역 | 동서문화사 | 원서 : A LA RECHER CHE DU TEMPS PERDU ㅣ1048쪽 + 1152쪽 + 1168쪽 ㅣ 3권 총 3,3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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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cherokee.egloos.com BlogIcon digression 2013.09.10 22:22 신고 아아... 프루스트 번역은 다른 것들은 엇비슷해도 (국일미디어판은 옛날 말투라서 껄끄럽지만 번역은 괜찮습니다) 민희식만은 피해야 하는데요... 이분은 번역을 못하는게 아니라 불어를 못하세요. 분권도 정말 말도 안 되게 세 권으로 해버렸고.
    제가 프루스트 관련 블로그를 굴리고 있는데 관심있으면 보시고요 http://proust9.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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