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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누가 언제 왜 만들었을까?

마치 어제처럼 2019. 12. 31. 02:30

한글 누가 언제 왜 만들었을까?


서론


우리는 우리말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문자인 한글을 가지고 있다. 


누가, 언제, 왜 한글을 만들었을까? 


또한 한글은 왜 이렇게 창의적이고 뛰어난가?


누가, 언제, 왜 한글을 만들었을까?


대부분의 글자는 누가 만들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한글은 누가 만들었는지 정확히 알려져 있다. 


한글은 1443년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한국의 첫 이름은 훈민정음이다. 


"국민을 가르칠 올바른 소리"라는 뜻이다.




세종대왕은 국어가 중국과 다르기 때문에 어리석은 말을 하고 싶어도 뜻을 나타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이를 아쉬워하며 28자를 새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언어가 중국과 달라서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뜻을 나타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이를 안타깝게 여겨 28자를 새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때는 편지가 없었기 때문에 우리 조상들은 한자를 빌렸다. 


말과 글이 달라 백성들이 한자를 배우고 쓰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세종대왕은 사람들이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우리의 문자메시지를 만들었다. 


이것은 세종대왕이 얼마나 그의 백성을 사랑했는지를 보여준다.



왜 한글은 독특하고 과학적인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텍스트는 알파벳이나 한자 같은 이웃 선진국에서 빌려온 것으로, 자기 나라에 맞게 변형한 것이다. 


그러나 한글은 다른 나라의 문자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음성 체계와 천자의 모양을 본떠 만들어진 것이다.


자음의 경우 음기를 본떠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글자의 모양을 보면 그 소리를 짐작할 수 있다. 


또 기본문자에 획을 추가해 같은 계열의 문자를 도출하는 방법도 매우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다. 


모음은 하늘의 둥근 모양을 본뜬 '·'와 대지의 평평한 모양을 본뜬 '-', 사람이 서 있는 모양을 본뜬 '''을 합하여 만들었다. 예를 들어, 'ᅡ'는 'ᅵ'와 '·'의 조합이다.




한글은 왜 이렇게 좋은가?


한글이 중국어나 영어와 비교했을 때 얼마나 좋은지 쉽게 알 수 있다. 


우선 한자와 비교해 보자. 


각 한자는 의미를 나타내는 표식이기 때문에 수많은 글자의 모양과 의미를 외우는 불편함이 있다. 


중국에선 3000~5000자를 외워야 기초생활이 가능하다.


반면 한글은 소리를 나타내는 표음문자여서 24자를 배우면 이를 결합해 무수한 단어를 만들 수 있다. 


영어랑 비교해볼까? 


영어의 경우 A에는 9개, F에는 11개 소리가 있어 어떤 경우에 혼란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사과 한 개는 [e]와, 아트 한 개는 [a]와 함께 울린다. 


그러나 한글은 한 글자밖에 없기 때문에 어떻게 들리는지 혼동할 필요는 없다.



삼강행실도 조선 세종 윤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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